실생활에서 전하량의 단위(mAh)

물리/전자기학 2016. 10. 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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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량의 단위로 교과서에 나오는 것이 C(쿨롱)입니다.(전기용량의 기호인 C와 혼동하면 안됩니다.)

전하량의 기호는 Q를 사용합니다.

전류를 나타내는 공식이 아래와 같습니다. 단위시간 동안 흘러간 전하량이 전류입니다.

이 식을 전하량에 대한 식으로 바꾸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하량의 단위인 C을 실생활에서 학생들이 볼 일이 없기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전하량을 알게 모르게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에 쓰입니다.

다음 사진을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배터리를 보게 되면 우리가 흔히 용량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3850mAh가 보이시나요?

여기 단위인 mAh가 무엇일까 지금까지 배웠던 물리 지식을 동원해 봅니다.

즉 mAh는 전하량 단위입니다. 

따라서 mAh수치가 클수록 전하를 많이 가질 수 있는 배터리가 되므로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관련 링크 : 쏭달쏭 배터리 용량...배터리에 적힌 mAh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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