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의 위험성

생명과학 2017. 3. 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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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라식수술

시력교정술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수술법이다.

  1. 칼이나 레이저로 각막 윗부분을 수평으로 잘라 뚜껑(각막절편)을 만든다.

  2. 뚜껑을 열어젖히고 그 아래의 각막 실질을 레이저로 깎는다.

  3. 뚜껑을 덮는다.


라섹수술

2000년대 중반 이후 라식의 단점을 대체하기 위한 기법으로 나온 시술법. 레이저로 각막을 깎는다는 점은 라식과 동일하나 각막 내부(실질)를 깎는 라식과는 반대로 각막의 외부(상피)를 깎음으로써 수술의 안전성을 높였다.

한국에서는 라섹이라 부르지만 실제론 PRK다. 본래 라섹은 희석한 알코올로 상피만 분리하여 절편으로 만든 다음 레이저 조사후 기존 상피를 다시 덮어주는 방식이었는데 생착률이 낮아 제거하는게 더 낫다는 결과에 따라 결국 PRK로 회귀하게 되었다. 하지만 초창기의 PRK라고 생각해서는 안되며 요즘은 몇 가지 술기를 추가하여 ASA-PRK(라섹)라고 부르기도 한다. 각막 상피를 제거하면 PRK, 수술후 기존 상피를 다시 덮어주면 라섹이다.

1. 알코올이나 브러시로 각막상피를 벗겨낸다. 각막상피는 수술 후 며칠이면 다시 자라난다.
2. 각막을 레이저로 깎는다.
3. 임시보호용 콘택트렌즈를 덮어준다. 하드렌즈를 덮기도 하며, 각막상피가 다시 자라나면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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